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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찐막 청첩장모임&집들이

결혼준비

by 지요니스 2023. 11. 2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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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까지 빡세게 청첩장 모임하는 중입니다

평택역 양식,파스타 찾아보다가 가게된 엘리스키친

앨리스키친

경기도 평택시 평택로 17 주차(롯데인벤스스카이아파트 정문)으로 들어오세요

내부는 그리 넓지 않고 사람이 거의 꽉 차있었고 배달 주문도 많았던 곳 ㅎ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있답니다

세트(식전빵+메뉴2가지+음료2개) 27.8

새우 크림파스타+갈릭 필라프+제로콜라,아메리카노

세트 메뉴가 구성이 괜찮고 다른 테이블도 많이 시키는 듯 했어요

파스타와 필라프 하나 골랐어요

 

공갈빵 같은 쫀득한 빵과 같이 곁들여먹는 감자생러드? 같은 건데

개인적으로 새콤한 맛이 나서 빵과 어울리지

않고 단독으로 먹어야 맛있는 듯..해요

발사믹 소스에 찍거나 그냥 먹는 게

훨씬 맛있어요

아니면 파스타랑 같이 먹는 걸 추천!

크림파스타와 갈릭필라프 나왔습니다

크림이 우유느낌많이 나고 부드러움+꾸덕함 적당한 맛있는 맛!

새우가 실하게 들어있어서 좋구,

대신 식으면 따뜻할 때보다 맛이 많이 아쉬워서 따뜻할 때 먹는 것 추천해요

갈릭 필라프에 갈릭후레이크가 엄청나요

그리고 각종 야채가 많이 들어 있어서 건강한 한끼밥상! 루꼴라인지 풀도 많이 있어서 다이어트 중인 저에게 딱이었다,,,

 

2차는 근처 투썸으로

 


어느 금요일

칭구가 집에 초대해주어 청첩장 줄겸(이게 목적이긴한데,) 방문했답니다

뜻밖의 선물을,,,

이런거 안 줘도 마음 충분한데 또 챙겨주는 센스

신혼집이 진짜 신혼집 같아 지겠네 아주,,

석고방향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이거 인터넷에서 봤는데 내가 받아보네?

정말 감동의 쓰나미

신혼집에 잘 모셔두겠습니다

저녁은 건강밥상으로 샌드위치 세트와 다음날에도 사과 샌드위치 먹고 집 갑니다,,


땅콩잼+사과 조합 소금빵에 발라먹으니 극락

초간단 존맛 레시피를 알려준 영지영 감사..

알고보니 나만 몰랐던 레시피인듯

장보러 갔다가 I am 피자에요..

여태 장보러 다니면서 피자집 이름 관심 안 가졌다가 우연히 마주친 i am 피자

전청조가 이거보고 따라했네

웃고 갑니다~

휴게소 알감자 처돌스인 신랑을 위해

버터감자 해줍니다

다이어트로 인해 하나만 맛 봤는데 알감자 먹으러 휴게소 안가도 되겠네..

어남선생표 버터감자 최고입니다

근데 너무 귀찮아서 자주는 못 해주고 에프로 감자 눌러서 바삭하게 하는 그건 다음에 한 번 해줘야겠다!

 
 

카레와 김치찌개 해놓고 일주일 신랑 밥상 완료

카레를 참 좋아하는 신랑

덕분에 카레는 마스터를 했어요


또 돌아온 집들이 & 청첩장 모임

진짜 집들이 올해 마지막이다..

집들이만 몇 번째인지 이제 여유있게 준비를 합니다

놀라운건 내 친구들은 한 번도 못 와본 집들이,,슬프다,,

수육거리 사러 마트 갔다가 석화 팔길래 겨울 다가오니 석화찜 한 박스 사서 준비!

비리지 않고 맛있었던 석화찜 만족해요

저번보단 떼깔이 먹음직스럽지 않았지만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비계까지 맛있었던 수육도 성공이구요

고기는 앞으로 마트 앞 정육점에서 사는 걸로

몇개는 생굴로다가 먹었는데 꽤 맛있었던!

꽤 많다고 생각했던 수육을 잘 먹어서 다 팔리고

서둘러 돈까스 에프에 데워서 2차 시작

과자와 과일, 닭강정 등 야금야금 꺼내서 3차까지 ..

간식함 오픈하는 날: 집들이 날

캔들워머세트까지

신랑이 넘 갖고 싶어하던 거 어떻게 알고 신랑이 세상 좋아했던 선물까쥐

향도 상큼부드러운 향이어서 매우 마음에 들어요

그냥 둬도 인테리어가 완벽한 캔들세트 최고


집들이 다음 날 점심에 또 약속이 있어요

 

신랑네 사촌들과 결혼 전 밥먹기

메뉴는 다이어트 식단인 샤브샤브

그러나 무한리필을 곁들인..

(샤브샤브=채선당)

채소가 신선하고 치즈떡,고구마떡,어묵이맛있어요

칼국수까지는 무리고 볶음밥은 무조건 먹는다..

오랜만에 채선당 가니 행복하네,,

배터지게 먹어서 치마 지퍼 좀 푸르고

할리스 가서 바닐라딜라이트 먹으며 이야기보따리 풀고 집으로 빠이빠이..

 


아마 결혼 전 정말 마지막으로 청첩장 모임인 듯 한!!

고등학교 1학년 야자시간 전 매점에서 뮤뱅보며 추억을 쌓아왔던 소중한 친구와 오랜만에 함께하는 한 끼

세교동 양식 루루바나 방문했어요

고르곤졸라피자 , 볼로네제파스타 시켜서 먹었답니다

식단은 눈감아..

간만에 맛있는 파스타 집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구요

짭짤한데 맛있고 식어도 맛있어요

고르곤졸라 피자는 늘 맛있지..

볼로네제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가볍게 한판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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