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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도 여행 | 옛날 분위기 가득한 대룡시장(주차)| 카페시모 쌍화차&대추차

국내여행

by 지요니스 2024. 4. 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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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족들과 강화도여행에서 무얼할까 찾아보다가 대룡시장이라는 레트로 시장이 있더라고요!

엄마,아빠가 좋아할 옛스러운 느낌인 곳이라 방문했답니다

강화도에서 뭘 할지 고민이신 분들은 강화도 옆 교동도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교동도 가볼만한 곳 대룡시장

인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

교동도는 민간입 출입제한? 군사지역으로 되어 군인들의 통제하에 출입할 수 있답니다

운전자 이름, 전화번호, 차량번호 적고 바로 다리 건너면 교동도에요

저희는 오전 11시쯤 방문했어요~

차 적당히 있었어요ㅎ

큐알코드는 안 해도 되나봐요 ㅎ

교동도 가는 길 기준으로 우측 끝이 아마 북한..? 일걸요...?

진짜 가깝더라고요,,,,

교동도 하면 갈만한 곳이 대룡시장 딱 한군데더라고요 ㅎ

대룡시장 검색하고, 가면 되는데 주차장 가는 길이 조금 막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파머스마켓 보이는 곳 119 보이는곳으로 가서 주차했어요!

일찍 오신다면 파머스마켓 쪽 주차하는 것도 좋을 듯 해요

공영주차장 쪽은 대형버스에 오고 가는 차들로 막혀서 저희가 나올 때 되게 혼잡하더라고요

요 파머스마켓 쪽, 119 있는 곳에 주차하면 됩니다

지금은 차가 몇 대 없는데 저희가 점심 먹고 나갈 때 되니 주차 개판,,,,,,,,,,,,,

모든 관광지는 일찍 왔다가 가는 걸로,,,

 

파머스마켓은 교동도, 강화도에서 유명한 것들이 모여있는 팝업스토어 느낌이었어요

교동 밀크티 이게 되게 유명하더라고요

파머스마켓에 입점해있는 스토어들이에요

추워서 바로 입장,,

오전이라 그런지 아직 열려 있지 않은 곳도 있고 그랬답니다

송화칩스는 대룡시장 입구 쪽에 크게 있어서 그쪽으로 가서 구매하는 게 더 좋아요

 

엉클제이 수제버거, 핫도그도 유명한가봐요

 

회전초밥같이 돌아가는 데 어찌나 귀엽던지,,

 

참기름병, 오렌지주스 병에 담아주는 카페음료라니

가격은 6천원~8천원? 정도로 엄청 비싸지도 않았어요

페인트통에 담아주는 감자칩이 되게 유명하다는데!

먹고 갈 자리도 있는데 자개 테이블이라뇨;;

와우

레트로 미쳤다

카라멜 포장이 엄청 고급스러워요

분식도 있고

농사지은 농작물 팔기도 하구요

대왕 인삼 막걸리도 팔아요

강화도 인삼이 유명해서 인삼 인심이 후하더라고요

칼국수에도 넣어주고,, 하여튼 인삼수저 강화도

멋져요

 

추억의 문방구도 있어요!

 
 

불량식품부터 장난감, 뽑기 까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파머스마켓 맞은 편에는 플리마켓 식으로 물건을 판매하고 있어요

새참상도 있고 (요거 솔직히 탐남)

 

강아지 옷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나무공방 제품들

 

가격대가 근데 꽤,, 있고 세일하는 것도 있고

도마류는 정말 쓸만해요

엄마는 도마 윤기내는 거 하나 샀어요 ㅎㅎ

만원!

 

바람이 미쳐서 바라클라바 사고 싶었는데 집에 있어서 참고요,,

롱패딩 입고 모자까지 써야지 날씨가 허용되는,,아주 바람불고 추운 날이었어요

밖에 10분 돌아다니면 몸 다 얼거 같은 그런 느낌

 
 

꽤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날만 좋았더라면 더 구경했을텐데 아쉬워요

교동도에서 유명한 송화칩스 가게에요

먹고 갈 야외 자리도 많구요

 

병 엄청 많죠

 

사람들이 다 페인트통 하나씩 들고 나온답니다

저희도 집 가는 길에 사려고 했는데 추워서 부리나케 가다가 사는 거 깜빡함,,^^

감자, 고구마 모두 직접 만드는 제품으로 확실히 믿고 먹을 수 있겠어요

왜 사람들이 사가고 유명한 지 알 것 같은,,!

가격은 모르겠습니다만

대룡시장 입구에 도착했어요

넘 귀엽,, 옛날엔 이렇게 계란을 판매했대요

본격 부모님 세대 추억 소환!

농작물도 판매하고 계시는 것 같았구요

대룡시장 내에 음식점이나 추억의 다방도 많아서 꼭 밥 먹고 오지 말고 여기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ㅎ

12시쯤? 이었던 것 같은데 사람도 적당히 바글바글했어요

강화도 새우젓이 또 유명하더라고요

한과류도 많고, 바로 앞에서 만들고 계시고, 대룡시장 걸어가며 거의 모든 곳에서 시식을 해볼 수 있는데 시식으로 배가 부를 수도 있는 상황,,?

진짜 인심 후하고, 다 맛있어서 꼭 밥 아니어도 호떡이나 한과, 식혜등 하나씩 사 먹으며 걷는 재미도 있을 듯 해요

곳곳에 옛날 포스터가 붙여 있어서 검정고무신 느낌도 나고 그래요

주점 형식으로 운영하는 곳도 있고, 밥집도 군데 군데 있어요

 
 

떡집도 여러 곳있었는데 갓 나와 엄청 몰랑따뜻한 떡이에요

 

시식 코너 많아서 걸어가며 먹고,, 또 먹고,, 사람들에 치이며 또 먹고,,

농작물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하나쯤 사가기 좋겠어요

요렇게 식사하고 갈 수 있게 곳곳에 있어요!

교동도 대룡시장에는 옛날 다방이 곳곳에 위치해 있어요

교동도에 대해 검색하던 중 궁전다방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는데 그곳 말고도 시장 걸어다니다 보면 다방이 많아서 쌍화차, 전통차 등 먹고 가기 너무 좋겠어요!

날도 추워서 따뜻하게 노른자 올라간 쌍화차 완전 추천입니다

호떡도 유명한가봐요 줄서서 먹어요

 

뻥튀기도 있고

 
 

요 찹쌀떡도 유명하다고 본 것 같아요

가격대도 서울보다 훨씬 저렴하고 맛있을 듯 해요

 

요런 전통찻집, 다방에 대룡시장 곳곳에 숨어 있답니다

 

식혜도 시식할 수 있는데 너,,무 추워서 차마 먹지는 못해요

한과류들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바닷가쪽이라 건어물도 많았어요

 

교동제비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왜 유명한지 유래가 적혀 있어서 얼떨결에 알게 되었어요

단지 추워서 해가 있는 곳에 있었을 뿐인데,,

요 골목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진짜 검정고무신 한 장면 느낌

 
 
 

요런 추억의 문방구도 있구요!

 

찰붕어빵 시식도 하고, 호두과자도 있고

가격대도 저렴해서 요깃거리로 하나 사가기 넘 좋아요

대룡시장 내 사장님들도 다 친절하신 듯 했어요 ㅎㅎ

정육점도 있고

떡집이 꽤 많은데 다 맛있어서 떡 사가도 좋을 듯 해요

 

조롱박으로 꾸며놓은 시장 내 분위기 넘 친숙해요

 
 
 
 
 
 

나름 소소하게 벽화도 그려져 있구요

시장이 정겹다? 라는 느낌을 받았고 , 상인분들이 친절하시니 추웠지만 참 걸어다닐 만 했어요

오, 탕후루도 있고요..

고무신 하나 사올걸 그랬나봐요 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요 궁전다방이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데

사진작가신지 취미인 분들도 대포카메라 들고 와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교동도가 멀어서 올까 고민했는데 대룡시장 하나만 충분히 보기에도 나름 즐거웠어서 주변 분들한테 추천해줄 의향 있어요

 

옛날 교복 입고 사진 찍어볼 수 있는 스튜디오도 있어요 가격도 5천원이었나 저렴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패스!

레알 닭장,,

닭도 꽤 있구요,,,ㅎ

대룡시장 입구 쪽에 대룡식당? 이 있는데 이 식당만 유달리 줄을 서 있더라고요?

대단한 맛집인 듯 했어요

추워서 절대 못서요 저희는...

 

수제 쌍화탕과 대추차도 있고 뜨끈하게 몸 녹이기 좋아요

 
 
 
 

지나다니며 구경할 게 많으니 추운 줄도 몰라요

(아니 추워,,)

 
 

먹거리가 많아서 세상 행복해지고 마음이 풍족해져요

 

레트로의 최고봉 대룡시장이었어요

추워서 카페로 피신,,,

대룡시장 바로 맞은 편 카페 시모에요

 

해가 따뜻해서 좋아요

 

내부는 역시나 따듯하다,,

수제과자도 판매하고 있어요

와인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대추차 1 7.0

쌍화차 2 14.0

 

주문 즉시 미리 달여놓은 전통차를 끓여주세요

찻잔도 전통 차 느낌나게 담아주시니 엄마, 아빠 매우 마음에 들어 했어요

대추차가 엄청 달달해서 전통차 먹지 않는 저의 입맛에도 딱이에요!

쌍화차 재료 푸짐,,,

전통차 러버들이라면 대룡시장에 방문해보세요

옛스러움이 물씬 나는 활기찬 시장 대룡시장 너무 만족했어요

볼거리 먹거리 많은 대룡시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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