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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 세인트존스 호텔 숙박 및 조식후기

국내여행

by 지요니스 2024. 2. 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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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의 2일차 숙소는 바로 세인트존스 호텔이랍니다

이번 강릉 여행의 시작은 세인트존스 호텔 예약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현대홈쇼핑에서 아빠가 그냥 예약하심

마침 잘됐다 유일한 하루 연차 쓸겸 4명이서 가기로!

 

객실은 슈페리어 패밀리 트윈에 마운틴뷰로,,

수영장(혹은 사우나), 조식 4인 포함입니다

세인트존스호텔은 당나귀귀에 나와서 엄마아빠가 궁금해했는데 이번 기회에 가보게 되었어요

 
 

호텔 로비에 도서관이 있어서 앉아서 쉴겸 독서도 할 곳이 있어서 되게 신기했어요

로비는 아주 깔끔했고, 호텔 자체가 엄청 길고, 건물이 두 동?이어서 길 진짜 헷갈렸어요

한 번에 찾아간 적이 없음,,,,,,

사우나도 돌고 돌아서 와,, 조식도 돌아서 와,,

이 엘리베이터를 타면 옆이랑 연결돼

저 엘리베이터는 또 로비쪽엘리베이터야,, 체크아웃쯤 되서야 지리를 파악하게 된 것 같은 기분이네요^^

주차는 객실 1개당 1대만 무료, 이상은 추가 1만원이에요

호텔 밖 길가 주차하면 되서 굳이 만원 안 내도 되구, 성수기땐 내고 대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셀프 체크인과 체크 아웃, 컴퓨터 2대도 있었고 호텔답게 깔끔했어요

파인타워, 레이크 타워 이렇게 나뉘는데 파인타워에 수영장이랑 사우나가 있고, 어디엔 또 뭐가,,,

저도 잘 모르겠ㅇㅓ요 증말

복도가 진,,,,,,,,,,짜 길어요

엘리베이터 세 대? 있는데 두 대가 두 동으로 나뉘어져서 탔는데 옆동으로 가고 막,, 난리

족히 200미터는 되더라고요

끝에서 끝 가려면 2분 넘게 걸릴 것 같아요

 

방에는 트윈 침대 2개 있고, 끝,,

내부는 그리 넓지 않아요

엄마, 아빠 실망한 표정이었는데 뭐 잠만 잘거고 ,, 침대 넓으면 됐지 뭘 더 바라나요~~~~~~~~~

인덕션과 싱크대, 냉장고에 물 4개 있어요

커피포트와 커피잔, 차 2개 있구요

세면대는 객실 입구 쪽 들어오면 있어요

전신 거울도 있고, 세면대 거울과 화장실 변기 거울 총 3대가 있어서 큼지막하니 좋아요

세면대에 확대 거울도 있어서 화장할 때 좋아요

핸드 워시 있고

비데랍니다

 

샤워실에는 샴푸, 바디워시, 아마 린스? 있어요

세면대 뒤편으로 옷장과 샤워가운 2개 있어요 금고도

슬리퍼도 2개

4인인데 2개밖에 안줘서 슬프긴 한데,,

층마다 일회용품 자판기 있어서 거기서 사서 신으라는 소리~

 

베란다는 그냥 공터뷰,,,

볼거 없구요 ㅎㅎㅎ

 

뭐 많이 적혀 있는데 이렇답니다

가장 중요한 조식만 보면 될듯^^

요새 호텔엔 칫솔 치약 거의 없어서 꼭 들고 다녀야합니당~

 

길찾기가 이렇게 나오는데도 못 찾아서 사우나 가는데 한참 돌아갔잖아요 ㅎ

모를 땐 1층으로 우선 가고 거기서 출발하는 게 훨씬 길 찾기 좋아요

사우나랑 수영장은 연결되어 있고, 저희는 사우나만 이용했는데 사우나 자체는 크고 탕 2개, 냉탕 1개, 사우나 1개가 있어서 몸 지지며 잘 이용했는데

하나 아쉬운 점이 목욕탕 내에 상주하는 직원분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수건 개판, 하수구 개판되서 머리카락 다 지저분함, 배수구 막힘,,

등,,,

사우나 러버인 엄마는 굉장히 불만족스러움을 표시하며 직원분 한 분이라도 상주하면서 수시로 수건이나 배수구 머리카락 등을 치워야하는데 그러지 않아서 관리가 전혀 안되있는 점이 아쉬웠어요 (매우)

이 부분은 진짜 개선되어야할 부분인 것 같아요

하루 몰아서 영업 끝나면 청소를 하는 건지,,,

 
 

1층에 이디야커피, 세븐일레븐, 게임장

그리고 술집 여러 개가 있어서 나가지 않고도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답니다

아이스크림 자판기 좋아요

1층에 빵집도 있어요

다음 날 조식 먹으러 가는 길,,,

새벽부터 비가 온다고 하여 일어나니 역시나 비가 시작되는데,,,

파도가 엄청 ㅅㅔ요

빨리 먹고 가자고

9시쯤 왔더니 몇 분 대기하고 들어갔어요

조식 뭐 있나 후기 찾아봤는데 나름 괜찮더라고요!

 

와인도 엄청 많아요

 

 

커피와 각종 주스(오렌지, 토마토, 사과)

 

유아용 식기류도 잘 구비되어 있어요

직원분들이 수시로 돌아다녀서 깔끔해요

 

한식메뉴

오징어젓갈, 견과류, 김치 등

오징어젓갈이 맛있다던데 엄마가 드시더니 맛있대요

한국인의 힘 밥도 있고요

요거트나 빵 등에 올려먹는 각종 토핑도 있어요

맞은편이 빵코너거든요

 

연어, 치킨 샐러드와 그냥 샐러드와 소스도 다양해요

조식 뷔페 치고 꽤 종류가 많더라고요??

과일은 파인애플, 청포도, 포도, 오렌지, 사과, 리치, 방울토마토가 있어요

다 달고 맛있어요

금사과니까 사과 많이 먹고 가자고요

시리얼 종류가 되게 많더라고요

먹어보고 싶었는데 우유로 배채우면 배부를 거 같아서 아쉽게도,, 먹진 않고

대신 요거트를 두 개 먹었슴다

엑티비아 플레인, 딸기, 복숭아 있어요

엑티비아 존맛

 

햄과 치즈류 있어요(와인 안주 아니냐고요)

빵은 식빵, 베이글, 머핀, 모닝빵, 미니 크루아상, 초코패스츄리 이렇게 있어요

 

토스트기와 버터, 잼, 크림치즈 있어요

브레드푸딩 -맛있음

 

베이컨, 돈까스

 

감자, 브로콜리볶음, 소시지, 오리훈제

 

볶음밥, 스크램블에그, 계란 후라이

 

쌀국수

블로그에서 이게 맛있다던데 역시나 해장 쌀국수인정

딱 기본 쌀국수 정석 맛이라 한그릇씩 다들 먹는 듯 했어요

해장국, 스프, 죽 한 가지씩 있어요

조식 뷔페 치고 굉장히 종류가 많아서 우선 놀랐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요!

깔끔하구요

 

 
 

맛도 모두 기본 이상 하는 맛이라서 만족스럽게 잘 먹었어요

당나귀귀에 나오는 식품 총괄팀장님? 지나간 거 봤다며 엄마아빠 이야기하는데 전 안 보니 모르겠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세인트 존스 호텔 숙박하면서 제일 만족스러운 것?

바로 조식,,,

아, 그리고 세인트존스호텔은 애견동반 호텔인데 저희 바로 옆방이 펫룸이더라고요,.. 문 열려고 하자마자 짖는 소리가 들려서 부모님이 따로 되어 있는게 아니냐며 놀라셨는데 다행히 소형견 같았고, 잘때는 짖지 않았었는데,,

펫룸은 따로 몰아서 하는 게 아니었나봐요

이 부분도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만약 계속 짖는 강아지였으면 분명 컴플레인 들어올 것 같았거든요 방음이 그렇게 잘 되는 편이 아니라,,,

아침에 가족들이 조식 먹으러 갔는지 강아지가 계속 짖어서 ㅠㅠ

펫룸을 같이 몰아서 하는 등의 방법을 찾았으면 싶네요

나름,하룻밤 잘 묵고 갑니다!

조식은 매우 맛있었던,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구요

이상으로 세인트존스호텔 숙박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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