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 일상(또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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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행복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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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엔 나혼산 보며 맥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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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에서 산 하몽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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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가 하몽돌이라 사줬는데 먹다보니 단짠단짠 조합 꽤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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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구마깡은 이사 오고 나서부터 계속 먹고 있는 중 아직도 또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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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집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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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들은 어디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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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카트 끌고 가서 장 봐오고

장 보니까 이미 지치지만 기운내

하나도 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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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가볍게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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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전, 뭇국, 골벵이 소면, 콘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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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횟집 스끼다시 차려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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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파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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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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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뭐 이제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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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일찍 시작해서 부리나케 준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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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찜이 그렇게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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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엄마 협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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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횟집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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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놓을 자리도 없어서 회는 냉장고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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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가 터질 것 같아서 한 시간 쉬고

7시 넘어 2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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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술도 많이 안 먹고 다들 음식에 취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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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횟집 리뷰 좋은 곳 있길래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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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회포차

경기도 부천시 신흥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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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회 포차' 존맛탱에 세트 시키니 이것저것 뭐 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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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에 포함되는 것들

바지락탕, 소라무침,알초밥, 간장새우,청어조림?, 고구마튀김, 각종 양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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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우럭 중+참도미세트 1kg 총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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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서 이런 스끼다시는 오랜만이네..

앞으로 단골이다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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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서 숙성되니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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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샤머 저렴하게 팔길래 상큼하게 과일 안주도 있어야 하니 샤머도 같이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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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 3송이 깠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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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터지게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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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이 이렇게 예뻐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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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제로 놔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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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안될 땐 캔들로 사용해도 되는데

아까워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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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향 비누향 같은 은은한 향이 솔솔 나서

현관 옆 장식장에 두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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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집들이 선물은 리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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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잘 치른 나야나 고생했어

집들이 달인 되겠습니다

한달 뒤 집들이 메뉴를 또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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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가 도와줄 수 없지만

대신 출근해서 돈을 벌어와주니 고맙다구 ~

설거지만 해주면 감사합니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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