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대형베이커리 카페 | 분수와 야경이 멋진 카페 메르오르
안녕하세요
저녁 먹고 오산 대형베이커리 카페 메르오르에서 산책도 하고 커피와 빵 먹고 왔어요
분수와 야경도 멋지고 빵도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오고 싶었던 곳이었답니다
오산 브런치/베이커리 카페 메르오르
경기 오산시 남부대로 36 카페 메르오르
0507-1469-0716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매일 1F 카페10:00 - 21:00
2F 레스토랑 10:00 - 20:00
19:00 라스트오더
입구부터 압도되는 곳..
주차장도 엄청 넓어요
분수와 조형물도 있어서 눈이 참 즐거워요
카페 같지 않고 복합문화공간 느낌도 나고 대형 전시회 같기도 해요
분수가 나오고 있어 시원해요
여름에 와도 좋을 듯 해요!
지금같이 저녁에 약간 선선할 때 야외 자리도 많이 나와서 드시더라구요
야외 자리는 애견동반도 가능한 듯 해요
엄~청 넓은 잔디 운동장도 있어서 한 바퀴 돌면 꽤 걷는 답니다
산책코스로도 좋아요
조경도 너무 예쁘게 잘 되어 있고 꽃잔디, 식물들도 보는 재미 있답니다
식물원 느낌도 나요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대형식물이 보여요
영어 못 읽었는데 메르오르는 프랑스어라고 해요.
오늘은 사랑하자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카페 이름은 어렵지만 의미는 너무 예쁜 곳 👍
메르오르 카페는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층은 카페& 베이커리
2층은 브런치& 다이닝
3층은 루프탑
오후 타임 한시적으로 카페 자리로 2층 사용가능하다고 해요
저희는 카페와 베이커리를 이용하는 거라 2층은 x
2층 올라가 보는 건 o
입구 쪽에 셀프바 있어서 남은 빵 포장 가능해요
데워먹는 오븐도 있네요
서진이네 나온 가전도 판매하고 있어요
넘 예쁜 식기류가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천고가 엄청 높아서 1층이 2층같았어요
조형물 완전 예쁘죠
음료 전용 키오스크 있어요
베이커리와 음료 카운터 결제 가능해요
메르오르 카페는 ‘통창+천고’ 완벽..
바깥으로 보이는 뷰가 너무 예뻐요
좌석도 다~편해요!
소파 자리가 기본이고, 다인 소파도 여러 곳 있어요
아일랜드 식탁스러운 테이블도 있어서 단체석으로 좋아요
멋진 그림들도 많아서 확실히 보는 맛이 있어요
보기만 해도 천고 완전 높죠
곳곳에 조형물이 있어서 좋아요
물, 식기류 셀프바 있어요
< 오산 카페 메르오르 음료 >
시그니처 / 커피 / 라떼 / 티
에이드&생과일 주스/ 블랜드&디저트
< 메르오르 카페 베이커리 >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꽉 차있진 않았어요 ㅠ
저희 오고 난 뒤로 손님이 계속 오더라구요
저녁 먹고 커피 한 잔하러 오는 손님이 많았어요
크루아상
마늘스틱 , 먹물 소세지빵 등
호두크림치즈 , 연유쌀바게트 등
파운드 케이크, 브라우니
국산 팥 단팥빵
팡도르, 식빵 등
맘모스, 단호박 찰떡, 소금빵 등
병음료도 다양하게 있어요
잼, 마카롱 등
에끌레어, 조각케이크 등
찰호박 모찌 5.5
소금빵 3.0
갈릭소금빵 3.2
아메리카노2 10.6
저녁 먹고 와서 배부른 상태였어요 완전
근데 빵코너 한바퀴 돌으니까 소화가 점점 되면서 ? 빵이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분명 들어오기 전에 음료만 한 잔 하고가자~했는데 베이커리 3개나 고름ㅋㅋㅋㅋㅋㅋ
근데 메르오르 카페 베이커리가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았어요!
보통 대형 베이커리카페는 빵 가격대가 있는 편인데 메르오르는 일반 동네 베이커리 가격과 비슷해서 빵 가격이 부담이 없더라고요~
소금빵도 딱 기본 3천원이었어요
소중한 빵 챙기고..
다른 빵들도 다 맛있게 생겼더라고요
따뜻한 거 차가운 거 하나씩!
고소한 맛인데 연하게 먹는 저희 가족 입맛엔 살짝 진한 맛인데 맛있어요
잔이 예뻐서 엄마랑 둘다 갖고 싶다며 ㅋㅋㅋ
일반 아메리카노 먹는 분들이라면 잘 먹을 듯 해요
체인점 카페 아메리카노 맛 진함이랑 비슷해요
배부르니까 세 개 다 먹진 않고 한 개만 먹을거에요..
찰호박 모찌 안에 호박이 가득해요
가득 들은 부분은 쬐끔 달달하더라고요~
겉 부분은 찰깨빵이랑 똑같아요!
고소하고 어른들 참말로 좋아할 맛 ㅎㅎㅎ
앉아있다보니 커피가 많이 남아서..
갈릭 소금빵도 반만 먹을게요 ㅎ
갈릭바게트 맛이네요
마늘스틱으로 살걸 ㅋㅋㅋㅋㅋㅋㅋㅋ
겉에는 갈릭바게트같이 바삭한 맛과
안에는 소금빵이라 버터의 고소함과 빵이 퐁신해서 맛있어욤
에프에 살짝 데우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베이커리 맛도 괜찮고 커피맛도 좋아서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이에요
한시간도 안 있던 것 같은데 그새 해가 졌네요
야경은 더 멋쪄요
조형물에 빛 들어온 것도 멋지고, 미니 분수쇼도 예뿌네요 ㅎㅎ
2층이 훨씬 잘 보여요!
힐링이다 힐링..
평일엔 어디 못 놀러다니니까 살짝 답답하려 했는데 메르오르 카페 와서 커피도 마시고 분수도 보고 하니 기분이 나아졌어요
야외 자리도 꽤 많아요~
비치처럼 비치의자도 있어요 ㅋㅋㅋ
누워 있기 딱 좋죠~!
포토존도 똭 있어요
밤에는 조명때문에 사진 잘 안 나오고 해 있을 때 찍어야 잘 나와용
운동장 사이드로 쭈~욱 야외 천막 자리도 많아요 ㅎㅎ
여기서 단체로 드시는 분들도 있고~
날 좋을 때 낮에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온 게 아니라 근교로 놀러온 것 같아서 기분이 확실히 좋아지더라고요 ㅎㅎ
3층 루프탑도 있어서 나중엔 루프탑도 가보고 싶어요..!
주차장 쪽으로 가는 길에도 야외 벤치 테이블 있어서 강아지와 같이 온 손님이 있더라고요^^
아이들, 애견과 함께 와도 충분히 잘 쉬다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오산 대형 베이커리 카페 메르오르 추천드려요
브런치, 다이닝도 있으니 밥 한끼 하기도 좋구
기분 내러 올 때 또 와야겠어요💕
우연히 근처에 밥 먹으러 오다가 발견한 곳인데 좋은 카페를 알게 되어 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