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 맛집 | 바지락칼국수와 박대구이가 맛있는 ‘신선민박 식당’

안녕하세요

군산 선유도에서 점심으로 '신선민박 식당'에서 한끼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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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박대구이백반, 바지락칼국수 두 개 뿐이라서 딱 깔끔하고 맛있었던 곳이었어요!

군산 선유도 맛집 신선민박식당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북길 105

063-466-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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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선유도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이용하면 돼요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2시간 무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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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해수욕장 근처에 밥집이 정말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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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저녁을 맛있게 먹을 예정이라 점심은 그렇게 배가 고프지도 않아서 적당히 한끼 떼우고 싶어서 가격대도 그리 비싸지 않은 곳으로 보다보니 신선민박 식당으로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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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위층은 민박이더라고요 ㅎㅎ

식당은 그리 넓지 않고 사장님 부부가 함께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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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이 겹쳐서 그런지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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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바지락칼국수, 박대구이백반 두 개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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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칼국수 2인 18.0

박대구이백반 2인 20.0

저희는 두 개씩 시켜서 나눠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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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테이블 보니 두 명 온 손님은 바지락 칼국수, 여러 명이서 온 손님은 저희처럼 두 가지 다 시켜서 나눠 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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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칼국수와 박대구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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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푼에 나오는 바지락칼국수 정말 오랜만이에요

선유도 섬 답게 바지락 양도 많고 크기도 큼지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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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가 먹는 내내 바지락이 이 정도는 되야 한다면서 ㅎㅎ 엄청 극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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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구이 백반 반찬은 콩나물, 어묵, 콩자반, 깍뚜기, 우엉, 젓갈,깻잎무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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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직접 다 농사지으신 것들이래요

사실 반찬 맛은 그렇게 좋지는 않구요 ㅎ

(저희 엄마가 한 게 훨씬 맛있음. 심지어 제가 한게 더 맛있을 수도 있다 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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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구이가 메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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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정말 부드럽고, 담백하고, 하나도 짜지 않아요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칼국수와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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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그렇게 맛있지 않아도 메인음식이 맛있어서 용서가 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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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도 푸짐하게 들어 있고, 넷이서 나눠 먹어도 충분히 양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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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큼지막하고, 해감 잘 되었고, 바지락 양도 엄~청 많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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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다른 첨가물 넣지 않고, 바지락과 야채 육수로 낸 국물이라 정말 깔끔하고, 맛있어요

국물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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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구이 살이 어찌나 연하고 부드러운지 쏙 떼져요 ㅎㅎ

칼국수랑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안 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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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나온 양 보이시죠 ㅋㅋㅋㅋㅋㅋ

2인에 저만큼 들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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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기분좋게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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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우리끼리 하는 말

'반찬은 유기농이고 맛은 별로 없지만 바지락이 크고 국물이 예술이다. 맛있다. 맛있게 한끼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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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박식당 바지락칼국수와 박대구이 추천드려요

선유도해수욕장 구경하며 점심 한 끼 먹기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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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 때 영수증 받아서 주차장 나갈 때 드리니 프리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