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칭구를 만났다
청년다방 먹으려 청년다방 신도림역점까쥐..
제일 사랑하는 버갈튀
통큰오짱떡볶이
청포도에이드
몇 년째 바뀌지 않는 셋트 조합
청년다방 올 때마다 이 조합으로 먹어줘야 잘 먹었다
만두와 오짱은 담가놓지 말고 바삭할 때 빼놓고 국물에 적셔 먹어야 맛있다.
오늘따라 유난히 먹을수록 단짠단짠 심해서 오후 내내 갈증이 엄청 나서 서로 물만 마셨다는 썰
그치만 너무 맛있었다
스벅에서 임밍아웃을 하며..
태몽을 잘 꿔주는 친구라 2번이나 나에게 태몽을 물어봤지만 그땐 아니었는걸
하여튼 이런저런 수다를 떨며 기차시간 꽉꽉 채워가며 수다타임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67길 23
저녁엔 신랑과 송현아 나들이
김현아만 갔는데 송현아 가니 엄청 크고 넓다
트리플스트리트도 있어서 걷기 좋은 코스
먹고 놀고 구경하기 좋은 곳이라 종종 들릴 듯 하다
노을이 예뻐서..
아기 옷이 심히 귀엽다
아울렛 가면 아가 옷 보느라 바쁘다
트리플 스트리트 걷는데 고기에 김치 굽는 냄새가 너무 좋아서 하남돼지집 방문
배가 덜 고픈 상태라 삼겹살 2인분만 주문!
직접 구워주시고 친절해서 참 좋다
고기가 엄청 맛있게 생겼다
그렇지만 먹으니 못 먹겠어서 쌈싸서 3점 먹고 관뒀다
20점 이상은 먹어야 성에 차는 나인데 참..
대단하다
너무 먹어서 이 기간동안은 덜 먹으라는 소리인가보다
고기 킬러인 내가 고깃집에서 3점이라니
아빠가 들으면 피식하겠다
차돌된장찌개 시켜서 고기 빼고 야채랑 국물이랑 밥 반공기 먹었다
국물 먹으니 속이 풀린다..
덕분에 고기는 다 신랑꺼
고깃집 안 온지도 꽤 됐는데 단백질 보충하셔
구운 김치가 제일 맛있어
된장찌개랑 김치만 있어도 밥 뚝딱
잘 먹었습니다
고기 먹고 나니 벌써 마감시간이라 산책하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알차고 바쁜 하루였다
오랜만에 8천보 이상 걸은 날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대로 123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3 트리플스트리트 C동 지상1층 101호
일요일은 집안일DAY
빨래 돌리고 청소기 로봇 청소기
지저분한 현관바닥도 닦고 쓰레기도 비우고
점심엔 편스토랑 남윤수 레시피인 불닭볶음면+냉면육수 해먹어보았다
송추냉면 안 먹어봤지만 약간 그런 맛?
매운 냉면 맛!
첨엔 맛있는데 먹을수록 맵다 ㅋㅋㅋㅋ
면이 쫄깃하고 국물은 시원하니 더운 여름 날 해먹기 딱 좋다
아직 세 봉 남았으니 또 해 먹기..
먹고 둘다 오렌지립 획득
생각보다 립이 너무 예쁘고 입술이 오동통해서 매력적..
매워서 자두요거트 먹으니 진화 완료
자두 넣으니 요거트가 너무 맛있다
복숭아 요거트 맛나서 잘 해 먹는다
저녁엔 간만에 주부모드 발휘하여
소소하게 집밥
가지볶음, 감자볶음, 김치볶음, 양배추쌈
어쩌다보니 볶음 3총사
김치는 열무,알타리,갓김치 좀 먹고 일반 김치는 이상하게 못 먹겠어서 볶아 먹는다
한식 먹으니 밥 한 공기 완전 잘 먹는다
본방으로 보는 낮과밤이다른 그녀 너무 재밌어
고원 아이돌 데뷔해!!!!
계검사 말고 고원이랑 잘 되면 안 될까요
월요일부터 신랑 친구가 집에 놀러왔다
냉동실에 있던 갈비에 단호박 감자 넣어 갈비좀하고, 두부김치 좀 하고
양반후반 치킨과 감자튀김 한상
가벼운 듯 헤비한 듯
내가 제일 잘 먹은 거 같은데..(긁적)
초복이라 치킨 시킴
9시 넘어서 먹기 시작해서 11시까지 먹으니 계속 배가 불러 속이 울렁일 틈이 없다
끊임없이 먹어야하는 건가..
어머님네와 저녁 먹는 날
전날 초복 겸 몸보신 겸 삼계탕 먹으러 약초마을에 방문
증말 맛있다
찹쌀까지 싹싹 국물도 거의 다 비웠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26 1층 약초마을
수요일은 아버님이 해주신 카레에 면만 넣어 카레면 먹었는데 너무 맛있네..
점심에 카레라이스 먹었지만 또 다른 맛있음
가지튀김은 들러붙어서 망해부렀다
냄기고 버림
올팜으로 열심히 키운 버네너 배송이 왔다
다음엔 사과다
저녁은 혼자라 짜슐랭+갓김치 +밥 반공기
밥 비벼 먹어주는 것까지 완성
11주차에는 저녁 먹고 나서부터 자기 전까지
속이 울렁임이 있는데 참을만한 울렁임이라 누워있고 가만히 있는다 . .
참을만한 울렁임이라 그러려니 하며 넘어가고
먹방을 보며 대리만족 하는 그런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