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sg 랜더스vs삼성| ssg 랜더스 필드| 첫 직관에 우천취소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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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꿀같은 평일 휴일에 뭐할지 고민을 하다가 날씨도 좋고 요새 또 스포츠 시즌이라 야구 경기를 보기로 했어요

신랑은 야구 좋아함

난 야구 안 좋아함 (치킨 먹으러 가는 곳)

실외에서 맛있게 먹으러 전 갑니다

 

 

 

15일 경기는 잠실과 인천이 있어서 더 가까운 인천으로 결정

신랑이 마침 ssg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ㅇㅋ

삼성과의 대결이다!

아무나 이겨라

홈경기니 아무래도 홈인 ssg이 이기면 좋겠지만 전 둘다 이겨도 상관없으니 머글의

입장으로 관람을 해보겠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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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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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주일 전쯤이라 티켓베이로 한 번 찾아보니 매우 넘치는 티켓..

공휴일이라 공휴일 가격입니다

정가이하도 있고 플러스도 있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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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는 신용카드도 가능해서 카드 결제로 하니 바로 핀번호 전송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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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1루 응원석 n3 통로 쪽이라 환영

1루 응원석은 왠만하면 잘 보인다고 해서 이쪽으로 결정

가격은 장당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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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가 공휴일 기준 19,000원인데

플미 5천원 이구나,,ㅎ,,,

가격도 모르고 우선 예약해버렸네 ㅋㅋ아 ㅎㅋ

그렇지만 통로라는 점과,,연석이라는 장점이 있으니

그 정도 가격은 인정

티켓베이 보니 1인석은 다 정가이하로 판매하는데 연석은 죄다 플미뿐

이왕 갈 거 같이 봐야지

(크림새우 하나 안 먹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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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8,000원인데 티켓베이 앱 할인쿠폰 받아서 4만 4천 얼마에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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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경기인데 오후 12시부터 비가온다고 하여..

우선 우천 취소는 각오하고 가는 걸로

우산도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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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조금 넘어 도착했어요

차가 그리 많지 않았어요

우천취소 될 거 각오하고 차들이 덜 왔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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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결제 2천원이에요

주차장 자리는 널널해서 차 끌고 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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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1루 응원석존인 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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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구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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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았지 여기가 ssg 구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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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배터리 회사 로케트 에서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시간 떼울겸 참가했어요

총 3개 게임이고 참여한 횟수에 따라 상품은 차등지급이에요

아마 3개가 배터리 같고 2개인 저희가 키링과 단백질쉐이크1포, 1개는 뭘까요 아마 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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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악력기, 철봉매달리기, 펀치 총 3가지에요

왠만하면 다 통과되는 기준으로 해놔서 즐겁게 참여가능하나 줄이 꽤 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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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거 아까워서 2개만 참여하고 선물받았어요

쉐이크 1포랑 로케트 키링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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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인화 사진도 있어서 찍었어요

사진 안 찍은지 한참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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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였나요..비가 시작된게

근데 흩날리는 미스트 수준이라 아 이정도면 하겠다 생각

이때가 한 시 안됐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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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 티켓 바꾸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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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매표소가 금방 되서 무인추천!

바코드 읽히니 바로 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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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얼른 구장으로 들어왔어요

실내 먹거리가 그렇게 많다던데

국대떡볶이도 맛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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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파는 곳엔 사람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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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ssg 메뉴 먹어보려 했는데 이날 비오고 추워서 도저히 찬음료가 안들어가더라고요

아쉽지만 다음에..ㅠㅠㅠ

bhc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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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어디인지 보려고 잠시 저희 구역인 N3 O열 통로 10,11에 앉아보았어요

시야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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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좋은 자리인데 우취되면 속상하다

근데 이미 우취 각오해서 먹을 거 안산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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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이후부터 점점 빗줄기가 거세지다가 약해지다가 할 것 같은데? 라고 하면서도 빗줄기 거세지면 또.. 이상태로 가다간 못한다 이러면서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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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층 2층 2곳 있어요

비가 와서 다들 실내에 있느라 시장통이에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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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갈닭강정도 맛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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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난다 여기 크림새우랑 마라새우가 맛있다고 한 거 같기도 하고요.. 그 옆이 스테이션 크림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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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도 맛있다고 봄..

야구 하나도 관심없으면서 야구장 간다고 하니 먹거리는 또 야무지게 찾아본 1인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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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에 포토존까쥐..

약간의 민망함을 버텨야 하는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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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 1시에 깔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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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도 봤어요

팬서비스가 굉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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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35분 전광판

라인업은 1시에 떴고 활약상 같은게 나와요

그래서 미리 앉아 있어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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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에 결국 우천취소

비가 꽤 오더라고요

아쉽긴 했으나 각오한 일이라

신랑이 선발 김광현이라 좋아했는데 뭐.. 그렇게 됐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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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나 가자! 3시간 벌었네..!

다음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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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는 길에 비가 더 많이 와서

이건 빼박 취소다

우천취소된 게 아쉽지 않게 비가 와줘서 오히려 맘편히 집에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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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 첫 직관경기이나 우천취소가 웃픈상황이지만 전혀 속상하지 않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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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ssg vs nc 고척돔 표를 예매했걸랑요

심지어 가까워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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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은 야구 경기 관람 후기로 돌아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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