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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해수욕장 노을맛집이네

일상

by 지요니스 2023. 8. 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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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여행 다녀온지는 일주일이

지났지만 포스팅은 끝나지

않았다..!

보령 대천해수욕장 근처 숙소에 묵고 저녁 먹고 산책할 겸 해수욕장 걷기 했어요

초저녁 즈음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맥주 먹는 사람들, 노래틀고 노는 사람들 등 등

힐링이 따로 없고만요

밤에 나와서 깜깜한 해수욕장이랍니다

앉아 있는 거 자체가 낭만이다,,

위로 올라가면 다 조개구이 집이고 비린내가 좀 나고 사람도 많고 더워서 해수욕장 길따라 걷기 추천,,

조개구이 집들이 엄청 화려화려해서 걸으며 또 구경할 맛 나기도 해요 ㅎ

다음 날 노을질 쯤 마침 방문!!!

머드광장 쪽 조형물이에요

사람들이 너도나도 다 노을 사진 찍으러 왔더라고요~

저희는 밥 먹고 소화시킬 겸 들렀는데 마침 노을질 때여서 행복,,,

진짜,, 제가 서쪽에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서해 노을이 진,,짜 예뻐요

서쪽으로 해가 지니까 세상 ,, 예쁜 하늘 보면 힘든 것도 다 날라간다니까요

사진만 백장 찍은 듯 해요

보령 여행하면서 아빠가 찍어준 수많은 사진들 중에 제일 맘에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뭐 인생샷 건졌죠

말만 안하면 외국 휴양지 같죠?

노을 구경은 노을이 사라질 때까지 하는 맛이거든요

점점 노을이 사라지고 깜깜해지고 있어요

거의 깜깜해질 때쯤에도 사진이 잘 나오니 사람들이 정~말 사진 많이 찍어요

대천해수욕장 노을맛집이네,,,,,,,,,

놀러가시면 꼭 노을 구경하세요 꼭꼭!

 

 

숙소로 돌아가려 했는데 머드축제 패밀리존 쪽 무대에서 소리가 들려서 뭐길래 봤더니 보디빌더에요

티비로만 봤지 제 눈으로 처음 보는거라 뭔,, 조각상들이,,,

이 중에 두 명은 고등부? 라고 한 것 같은데 얼굴은 애긴데 몸이 다비드야,,, 어깨가 그냥 뭐 갈라지고 난리났어요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크게 행사랄 건 없고 동네 축제 정도..

보디빌더 까지는 재미있었는데 그 뒤로

트로트, 플룻,. 훌라 춤 등.. 보령 시민 잔치느낌이어서 보다가 나왔어요 ㅎ

 

여자분도 한 분 계셨는데 박수 👏👏

정말 멋지세요

포즈 타임에 근육을 짜내는 모습이 아주 멋지답니다

박수와 함성이 절로나는 무대도 보고,,

숙소로 돌아갔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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