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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선물 추천 | 삼진어묵, 환공어묵 ,복순도가 막걸리

국내여행

by 지요니스 2023. 6. 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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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여행 포스팅 마지막!

선물 타임이 있겠습니다

여행간다고 아빠가 용돈까지 챙겨주셔서..

기념품이나 선물을 안 사갈수가 없는..

뭐..안 주셔도 당연히 사가려고 했지만 주셨으니 더 가격대를 높여 ㅋㅋㅋ..

 

 

제가 다녀오기 얼마 전에 아빠가 부산에 가서 어묵을 집으로 배송해서 열심히 먹고 있으므로 저희 집은 어묵 빼고!

자갈치시장에서 건어물 아귀포랑 동전쥐포 샀어요

맥주 안주 하시라고

남자친구네도 드릴 걸 그랬어요~아쉽 ㅜㅠ

부산 하면 어묵이져

부산역 앞 라마다호텔 1층에 위치한 삼진어묵에 들렀어요

근데.. 그냥 시장에서 어묵 살 걸 그랬어요

역 근처가 살짝 더 비싸대요..^^

담에 부산 올 땐 시장 어묵 사야겠어요!

깡통시장에서도 종류가 정~말 많더라고요

어묵이 워낙 유명하고 왠만하면 다 맛있어서 꼭 유명한 네임드 어묵이 아니어도 다 괜찮을 듯 해요!

 

돌아가는 날 사서 갔답니다

전체적으로 가운데 부분엔 바로 먹을 수 있는 것들, 포장용 어묵들이 곳곳에 있었어요

간식용 어묵이 훨씬 맛있게 생겼어요

아무래도 선물용은 다 포장되어 있고 공장에서 만들어 진공처리 된거라 꼭 간식용 어묵 드셔보세여 존맛탱

어묵바 3+1 행사 하고 있어요

선물용으로 고를 시 1개 추가 행사도 있어서 잘 사면 좋더라고요

근데 어묵 값이 생각보다 비싸서 몇 개 안 골랐는데 5만원이었어요 ㅋㅋㅋ

간식용 어묵들! 고로케나 꼬치가 있어요

육수낼 수 있는 조미료도 판매하고 있어요

 

 

어묵 종류도 네모, 둥근, 길쭉이 등 다양하게 있어요

 
 

선물세트도로 나와있어서 고르기 어렵거나 깔끔하게 선물하고 싶은 분들은 선물세트도 좋을 듯 해요

너무 맛있게 생겼죠..

일반 길거리 간식보다 훨씬 고급지고 맛있어보이는..어묵들

배송 표시가 된 어묵들도 있는데 이 어묵들은 택배 가능해요

택배 무료 배송이 4만원이상이었나 그래요

 

요런 어묵 꼬치 종류가 너무너무 많아서 먹고 싶었는데 금방 밥 먹어서 안 먹었는데 아쉽네요..

여기 꼬치가 진짜 다 맛있어보여요

소스도 듬뿍에..

 
 

어묵집 구경하는 게 재밌나요

어묵고로케도 5+1 행사 하고 있답니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보냉백에 담아서 주세요

바로 가져가실 분들은 4만원 이상 구매도 추천드려요

야채모듬, 야채말이어묵, 떡말이어묵, 낙엽어묵, 홍단, 오징어땡소, 삼각당면 어묵 등 골고루 사서 5만원 조금 안되게 나왔어요~


 

바로 옆 스벅에서 저희에게 주는 카페인 선물

아메 1+1 보고 쿠폰 사용해서 디카페인으로..//


여행하며 선물을 못 샀다..?

걱정마세요

부산역이 엄청 크고 선물할 거리도 많아서 역 안에서 충분히 고르고도 남아요!

그 다음으로 봐놓은 곳이

복순도가 막걸리

아빠가 막걸리를 좋아하세요

복순도가 막걸리는 1,2층 총 두 곳에 있더라고요!

벌꿀 막걸리 사다드리려다가 단 막걸리는 별로 안 좋아하셔서 패스하고..//

아빠가 그 때 다녀갔을 때 막걸리 한 병에 최소 만원이어서 안 사오셨거든요

전화했을 때 비싸다고 사오지 말라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본인 돈으로 사드리겠다며..

막걸리 병이 이렇게나 이쁠 일인가요

 

< 복순도가 막걸리 종류 >

일반 손막걸리 -일반 막걸리 맛 탄산 보통

홍국쌀로 만든 빨간막걸리 - 달달한 맛 탄산 보통

슈퍼드라이 - 기억이 안나요 탄산 보통

탁주 - 탄산 없고 다른 막걸리보다 단맛 덜함

 

테이블도 있어서 먹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저희는 24000원짜리 탁주 했어요

탄산 없고 맑은 느낌의 단맛 덜한 막걸리라

제일 비싸지만 아빠가 좋아할 스타일이라 결제.!

+후기

맛있대요 사케느낌도 살짝 나면서 와인 같기도 하구요


2층에 올라오면 환공어묵이 있어요

사람 정말 많답니다

선물용도 있고 바로 먹을 간식용이 더 많았어요

 

종류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어묵부터 고로케, 튀김까지

선물용 어묵은 냉장되어 있어요

 
 

어묵집마다 종류가 다 달라서 매일 다른 어묵을 간식으로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고래사 어묵, 삼진어묵, 환공어묵 모두 다 둘러보았는데 겹치는 어묵 종류가 없었어요 !

다음에 오면 선물도 좋은데 직접 갓 나온 어묵 꼬치 같은 걸 다양하게 먹어보려구요~

총 네 개 골랐고 집에 가서 간식으로 바로 먹으려고요~

죽순갈비 어묵, 떡갈비 아삭고추 어묵, 떡말이 핫바, 요리평 이렇게 골랐어요

종류가 많아서 고민 많이 하다가 새로나온 어묵과 맛있어 보이는 것들로 골랐답니다

비가 엄청 오는 부산..

비가 올 때 우리는 떠납니다

양손 두둑히 챙기고요..ㅎ

어쩌다 보니 10만원 넘게 선물을 사버렸어요


집에 오자마자 짐 내려놓고 간식 먹고 쉬려구요

환공어묵에서 사온 네 가지 어묵이에요

참고로 집에 와서 데우지 않고 그냥 먹었어요

아마 데워 먹으면 훨씬 더 맛있을 거에요

떡갈비 아삭 고추 어묵

고추전같이 안에 고기가 씹히는 데 고추가 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주니 어른들 입맛에 딱이에요

요리평 어묵

뭔지 모르겠는데 맛있어요

죽순 갈비 어묵

요 어묵은 새로 나왔다고 해서 맛있을 것 같아서 골랐는데 역시나 맛있어요

겉에 바베큐 소스같이 발려져 있어서 어묵 같지가 않더라고요 ㅎㅎ

데우지 않고도 이렇게나 맛있는데 데우면 진짜 꿀맛일듯해요

부산에서는 꼭,, 선물로 사가는 것도 좋은데 간식용으로 여러 개 골고루 먹어보세요 ,!!!!

휴게소 어묵과는 차원이 달라요,,,너무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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